디아블로 2가 재밌었던 이유
게임 그외 잡담 2025. 4. 2. 18:51 |

1줄 요약 :
초반부터 난이도가 높음
플레이어의
공격력? 약함
방어력? 약함
시야? 좁음
돈? 없음
적 쎔, 그래서 피 금방 닳음
포위 당하면? 죽음
긴장감? 존나 생김
재미는 버티는 자에게 주어진다
=
시뮬레이션 장르,
심즈에서도 마찬가지임
돈 쪼들리면서 사는 초반부가 재밌음
+
약함의 미학, 그리고 쫄깃한 생존기
이건 단순한 핵앤슬래시가 아니다.
"생존 시뮬레이션."
초반엔 돈 없고, 배고프고, 집도 조그맣고,
겨우겨우 살아가는 그 순간이 제일 재밌다.
우리는 강함을 추구하지만,
사실 약할 때 가장 재미있다.
고통받으며, 생존하며,
죽음의 그림자를 피하며 살아남을 때—
그때가 게임이 가장 살아 숨 쉬는 순간.
죽음이 가까울수록, 재미는 깊어진다.
+
SF 장르 소설에서도 자주 나오잖아
고인물 부자들이 너무 지루해서
거지로 가상현실 시뮬레이션에서 노는 장면을.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