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작가 관련 메모

시장을 형성하기 위해
사람을 모이게 하한다

-물건 무료 나눔을 한다
-무료 서비스를 제공해준다
-거래를 제시한다
-잘생긴 사람을 세워둔다
-마술 전시 노래 등 공연을 한다

시장이 형성되었으면 거기다 광고를 걸어둬서
돈을 번다





개발 기간이 짧거나, 소규모 회사가 만든 게임은
각 캐릭터, 체력바, 인벤창, 몬스터, 컷신
이런 리소스들의 아트컨셉이 다 따로 논다

반면, 좀 거대한 회사의 게임은
리소스들의 컨셉이 잘 어우러진다



어셋을 이치 닷 아이오, 셔터스탁
같은 스토어에 판매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에이전시 = 대행사 = 소속사 = mcn = 엔터
창작자의 스케쥴 관리,
회사한테서 외주 가져와서 창작자에게 주는 사람

에이전시 들어가면 수익 나눠 가져야 함
일이 없어서 노는 경우가 없어서 좋지만
스케쥴 빡빡해짐

타겟 퀄리티는 중퀄이다





이겼다고 코 들지 마라
졌다고 고개 숙이지 마라


90퍼센트는 개돼지다
이 법칙은 오늘도 통한다

그림작가 및 그림초보 대부분이
다른 작가랑 비교하고 질투를 한다

뛰어난 노예든 못난 노예든
똑같이 일을 시켜야 하는 노예다
같은 노예다
하지만 사람들은 이걸 모른다

난 왜 쟤보다 못 그리지
아 우울해 나 그림 안그릴래
다들 이렇게 산다




조폭을 생각해보자

조폭의 목적은 돈이지
쌈박질하는게 목적은 아니다

이 세상의 그 어떤 조폭이
돈을 포기하고 싸움을 선택하겠는가?
그건 미친놈이지 조폭이 아니다

쌈박질하는 거보다
더 쉽고 더 많이 버는 일이 있으면
조폭은 그 일을 한다

이는 그림작가도 마찬가지다

그림작가도 좀 더 쉽고 더 많이 버는 일을
주 업무로 하고
그림은 부가적인 거로 생각해볼 수 있다

그림이 아닌 다른 일을 해서 연 10억을 벌고,
남는 시간에 그림을 그리는 게 좋을 수 있다



그림작가는 그림학원 다닌 후
그림도구를 산 후
그림만 팔아서 돈을 벌어야 해
투잡은 뛰면 안돼

이건 고정관념이다



누군가의 이래라 저래라 지시받는 건 독이다
내가 어떤 걸 그리던
다 OK 하는 게 진정한 그림그리는 활동이다

예술 전시, 어셋스토어, 후불후원아트, 유튜브, 강의
이런게 좋다
일방적인 게 좋다

외주는 나쁘다


넌 오늘 장수돌침대 10개 팔어!
이러면 부담스러워서 시작조차 못하게 된다
넌 오늘 발품 최소 3군데 돌아다녀, 안 팔려도 좋다.
이러면 할만하다

마찬가지로,
넌 그림을 팔아서 월 100만원 이상 벌어!
이러면 두려워서 펜조차 못잡게 된다
넌 그림 안 그려도 돼
이래야 진정한 창의성이 발휘된다


작가일 때보다 백수일 때 더 창의적이게 된다



조회수를 보면 나도 모르게 조회수에 집착하게 된다

수익을 보면 나도 모르게 수익에 집착하게 된다

집착하기 싫다
난 오직 작품의 재미에만 집중하고 싶다

조회수는 사이트 운영자가 조작 가능한 불결한 숫자다

수익은 돈의 흐름일 뿐이다
물결과 같다

조회수 안 나오고 돈도 못 벌지만 재밌는 작품이
진정한 마스터피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