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교수님과 동급이 되었다
카테고리 없음 2022. 7. 19. 21:52 |
20대의 나는
초딩수준의 나 였다
동급생 애들보다 뒤떨어졌다
그 땐 내 의견 표출하는 걸 안해봐서
말도 드럽게 못했다
어느새 교수님과 동급이 되었다
진리를 탐구하려는 취미는 꽤나 유용한 취미였다
'사람은 동물이다' 이런 진리 한 줄씩 모으다보면
유니크한 진리가 발견된다
'구매 대행과 판매 대행 둘 다 고용하면 불로소득을 벌 수 있다'
'주인 없는 땅에 돗자리 깔면 공짜로 땅을 점유 할 수 있다'
'사람 많이 모이는 곳일수록 장사가 잘 되는 곳이며, 범죄도 많이 늘어난다'
등등 쓸만한 진리도 많이 발견되었다
내 의견을 잘 정리해서 막말하니까 말솜씨도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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