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원하는 건 원목이 아니다. 의자다.

사람들은 캐릭터 설정을 원하지 않는다.

사람들은 완성된 만화를 원한다.

사람들은 멈춘 일러스트 한 장을 원하지 않는다.

사람들은 애니메이션을 원한다.

 

 

 

개그만화엔 어울리는 그림체가 따로 있다

매발톱단처럼 찌그러져야 재밌다
surreal 처럼 대충 만들어도 좋다
초딩 그림판체도 좋다

로리씹덕만화처럼 깔끔한 만화체는 안어울린다
깔끔한 반 사실체도 안어울린다


 

인터넷엔 개소리가 많이 퍼져있다

여자는 공감능력이 좋다 -> 틀렸다. 여자들은 남자들의 코미디를 이해 못하고 혐오스럽다고 공격만 한다.

남자들은 체계적이다 -> 틀렸다. 게임과 술, ㅅㅅ 앞에선 짐승이 되기 때문이다.

 

 

만화그릴 땐 뭔가 소재를 특이한 걸 써라

더이상 수정할 게 없을 때까지 열심히 퀄을 올려라

이런 진리는 나도 느꼈고 남들도 이렇게 말하더라

 

 

깔끔하게 디자인을 하는 법

있는 듯 없는 듯한 디자인, 또는 물불 바람같은 자연물을 쓴다

 

 

[나대는 사람] 따로 있고 [뒷 수습하는 사람] 따로 있음

[나대는 사람]은 자기가 한 일을 자기 업적이라고 생각함

 

예를 들어 자식이 성공하면 자식은 본인이 100% 노력했다고 생각함. 하지만 기여도를 따지고 보면 100프로가 아님. 어렸을 때 키워주고 생활비 내준 부모의 기여가 큼.

 

예를 들어 원딜이 딜 많이 넣었으면 본인만의 공이 아님. 어그로 끌고 대신 맞아주고 한 다른 포지션들의 공이 큼

 

ㄴ 이래서 겸손해야 함

 

 

고정관념, 불문율 중엔 쓸모 있는 게 있고, 쓸모 없는 게 있다

쓸 모 있는 거 : 세안 후 얼굴엔 스킨 7번 두드리고, 로션 바른다.

쓸 모 없는 거 : 사람 처음 만날 땐 '안녕하세요'를 말한다

 

 

 

직원으로 일하면 농땡이 피운다고 오해받기가 쉽다

1. ㅇㅇㅇ 근무시 동료직원이 매트 들어서 칼 가지고 바닥 긁고 있었음. 매니저가 와서 동료직원 야단침. 왜 다른 직원은 방 여러개 청소하는데 너만 방 한개만 계속 청소하냐고. 사실 바닥에 스티로폼이 들러붙어서 긁는데 오래 걸림. 그래서 농땡이 부린거 아닌데 괜히 혼남

2. 나 어렸을 때 학생때 작은 도서관 봉사활동 하는데 거기 책 회차별 순서가 1 9 4 6 5 7 10 이런식으로 배열이 엉망이었음. 그래서 1 2 3 4 5 .. 이렇게 배열을 함. 그래서 오래걸림. 하지만 회차별 순서맞추기는 도서관 봉사활동 해야할 목록에 없었음. 그래서 담당자가 화내면서 이거밖에 못했냐고 화냄. 히스테릭 오졌음.

 

ㄴ> 이경우 화술이 부족하면 농땡이 피운다고 오해받음. 꾸짖는 사람의 갑질 이기도 함.

 

 

교도관, 죄수 실험

사람에게 교도관 직위 부여하면 자신도 모르게 갑질을 하게 됨

 

 

90%의 예술가들은 개성도 없고 어중간하고 재미도 없는 작품을 싸재낀다. 

 

 

초보자들은 엉성하다. 하지만 능력 부족하다고 욕하기도 뭐하다. 왜냐면 초보자가 열심히 노력해서 레벨업하면 부러움을 사는 고수가 되기 때문이다.

 

 

우파 정치인들은 사람들에게 매력 사로잡는 법을 배워야한다. 맨날 팩트 체크하면 헛수고다. 우파가 하는 말이 맞긴 한데, 사람을 끄는 매력이 부족하다. 하나는 알고 둘은 모르는 사람들이다. 잘생긴 아이돌을 꼭두각시로 내세운다던지 존나 웃긴 개그맨처럼 캐릭터를 설정한다던지 해야 한다. 노무현과 트럼프 대통령한테서 좀 배워야 한다.




감성충이란 단어는 바보와 연결된다

일베충이란 단어는 천재와 연결된다

보통 감성충은 인스타그램 허세, 공중파 멍때리는 방송, 감성노래, 노잼과 연결된다. 보통 일베충은 느와르, 코미디, 디시인사이드, edm, 인기팝송 과 키워드가 연결된다



일베용어, 메갈용어는 초반에만 사람들이 싫어한다
하지만 몇년 지나면 다들 개그용으로 쓴다


개돼지들은 무지함을 남에게 뽐낸다 
이는 혐오감을 불러 일으킨다
(바보같은 모습은 %확률로 웃음을 유발한다)


혼자 살면 고독사 당하기가 쉽다


무료로 제공되는 서비스는 추후에 거진 다 유료로 전환된다


야한 컨텐츠는 오래 못간다


아트들은 죄다 트레이싱 / 모작이다
99%가 다 배낀거라 배꼈다고 욕하기가 뭐하다


B급에서 A급되려고 하지말고
현실을 인정하고 B급 자체의 개성을 살려야 한다
그 고유의 병신같음을 찾아내야 한다



내가 한국어가 모국어라 할지라도 한국어를 외국인들에게 가르치진 못한다. 별도의 교육 스킬이 필요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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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이름이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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