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명이나 호므므, 여러 전략 게임의 재미를 묘사할 때

"재미는 없지만 시간 가는 줄 몰랐다"

이 말을 많이 한다.

이 말은 이와 같다.

인터페이스나 시스템 구조상 쓸데없이 많은 클릭수가 요구된다던지

대기 시간 끄는 게 조금씩 있어 합치면 오랜 시간 요구된다던지

전체적으로 보면

게임이 유저에게 의무적으로 시간 떼우기를 요구한다.



게다가 게임이 담는 재미는 주가 되지 않는다.

감정을 건드리는 음악과 비쥬얼, 선택지가 많아 호기심을 자극함 때문에 버티기도 한다.

문명처럼 랜덤맵하는 경우

오픈월드 게임에서 느끼는 감정이 느껴지기도 한다.

강하게 붙잡하고 하기 그래서 의욕을 잃고 지우기도 한다.



어쩌면 스토리가 없어서

큰 감정의 기복을 못 느껴서 그런 것일 수 있다.


그리고 또, 중독성이 주가 되어서

시간 가는 줄 몰랐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일본 턴제 rpg 게임인 디스가이아 에서는

적군의 턴/ 아군 턴 올 때마다 화면에 메시지가 뜨며 

대기 시간이 몇 frame 있다.




건설 게임인 시저3에서는

유닛 건설 순서 또는 조건이 안맞으면 고쳐야 한다.

단순 정리를 시킨다.

경리/인턴/ 사무원들이나 하는 단순 데이터 베이스 정리를

게임에서 시키는 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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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이름이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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