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90 년대 교육 선택권 없음
그 외 일기,교훈 2021. 12. 13. 12:48 |
학생은 교육 선택권이 없었음 = 교육 민주화가 안됐음 = 그냥 억지로 들어야 했음
만약 선생이 진짜 못가르친다?
그러면 학생에겐 선택권이 두 가지가 있다
계속 들을 거냐 / 학교를 그만두고 다른 학교로 전학 갈 거냐
후자는 이론상 가능하지만 현실에선 선생 못 가르친다고 자퇴까지는 안하게 됨
2010년대부터 인터넷강의, 학원 많아지면서 학생이 선생을 고를 수 있게 됨. 물론 공부할 과목도 선택할 수 있게됨. 그래서 선생 입장에선 약간 위태로워짐. 자신의 퀄을 높여 학생들에게 인정받아야 인기 교사가 되기 때문.
인기 교사가 되려면 예시도 많이 들어줘야 하고 학생의 흥미까지 고려해야 함. 전달력도 좋아야 하고 말도 재밌게 해야 함. 경쟁 상대가 국내에 국한되지 않고 전세계 교사들임. 전세계 교사들이랑 경쟁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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