찐따 인싸 여자 남자로도 살아본 나
그 외 일기,교훈 2021. 3. 25. 17:34 |
<찐따>
학창시절 전부 무서워서 묵언 수행함
그래서 말 안하는 찐따가 되버림
누가 괴롭혀도 표현력이 부족해서 말 제대로 못함
억울해서 화부터 내게 됨
근데 가해자는 말 잘하니까 자기 유리한대로 꾸며댐
만약 내가 그 때 공부도 못했으면 내가 가해자될 뻔
무서워서 알바도 못함
돈 없음
밥도 내가 사야하는데 못사서 왕따당함
얻어 먹기만해서 욕먹음
<인싸>
막춤 추고 막노래 부르고 막드립치니 인싸됨
막 여기저기서 같이 놀자고 계속 대시함
난 인방출연도 잘 모르고
술 마시는 법도 몰라서 부담됨
선 넘는 섹드립하니 다들 빠져 나감
먼저 연락 안하니까 인맥 빠져 나감
<여자>
먹버 당해봄
정말 ㅈ 같음
남자다운 돔이 아니라 징징충 대하는 거 였음
바람둥이가 나 간본거 임
(원래 사랑은 고딩때 첫사랑 아닌이상 문어발 사랑임)
계속 더 해달라는 말 제대로 표현 안해서 남자가 서운해 하기도 했고
말은 앞으로 제대로 표현했어야 함
피부관리 헤어 관리 제대로 못해서 다 놓침
<남자>
성ㄱ계로서의 남자가 아니라 사회상 남자
여사친을 순수하게 사람친구라고 대해도
주변에서 꼭 사귀냐고 엮을라고 하니 문제
그래서 내가 게이여도 여자 주변엔 안가게 됨
가까이 가면 성범죄자, 바람둥이가 되버림
<자폐>
바른 생활 사나이가 됨
그냥 몰입해서 했을 뿐인디 바른 사람으로 여겨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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