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댓글은 금색으로 부패됐다

사실을 달면 돌아오는 댓글은 그리 달콤하지 않다
"그래서 뭐?"
"일기장을 왜 여기서 써?"

"그건 니생각이고"

가끔 "재밌네" 라고 한명이 추천주기도 한다
추1:무반응90:비추9  비율이 이러함

사실을 그대로 말했는데
분탕치지 말라며 컨셉이냐고 욕먹는 경우도 많다
게다가 신고까지 당하고 관리자가 삭제하더라

이렇게 찬밥신세인데

다른 사이트로 그대로 퍼가는 경우가 많다

 

인터넷 공간은 아주 부패됐다

사이트 관리자의 마음에 들어야 하는 권력사회다

수익이 우선인 자본주의 사회다

매크로와 광신도를 다루는 사람이 이기는 떼법사회다

 

진실과 정의, 사랑은 순위가 밀려난다

 

 

지금도 유튜브 아무데나 클릭해서 들어가봐라

많이 잘못됨을 느낄 수 있다

잼민이, 이상한 어르신, 그 사이트 이용자들이 독점했다

정상적인 사고를 지닌 사람은 비추테러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