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진적 페미니스트는 욕먹는다
나도 그들을 욕했다
근데 그렇다고 남자들이 내 편을 들어주진 않는다
남자들중에서도 사기꾼 많다
내 애인이라고 내 편은 아니다
권태기오면 날 차단하고 다른 사람 만나러 간다
어딜가든 CCTV와 녹음기 필수다
돈 많으면 개인 변호사와 개인 경호원 데리고 다녀야 한다
(요즘은 그나마 인터넷세대라서 기록 남아서 다행이다)
일반인이 사실을 말하면 개무시당함
내 자리가 일론머스크나 스티브잡스같이
높은 위치에 서야 그제서야 귀담아 들음
화가 나겠지만 이게 사실임
권력은 바람과도 같다
나를 따르는 팬들도 직원들도 금방 뒤돌아서더라
의리 지키는 건 키우던 강아지 뿐이다
착한사람은 착하네~ 소리를 들을 뿐이지
주변사람 도움을 받긴 힘들다
이게 받아들여지기 힘들겠지만
이게 현실 맞다
다시 처음부터 쭉 소리내 읽자
외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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