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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시절에 배운거 푼다

이름이 익명 2021. 11. 25. 20:40

 

 

사람들의 구성 분포는 몇몇 특정 사람들로 분포되어 있다

3% 확률로 지배성애자
3% 확률로 무능함

3% 확률로 폭력배

3% 확률로 불편충

얘네들을 폭탄 이라고 불러라

앞으로 이런 애들 만나면 폭탄 으로 낙인 찍고 멀리 떨어져라



다른 애들의 시선은 허상이다
댓글과 대중은 무서워보여도 사실은 허상이다


헛소문 때문에 왕따 압박이 심해진다
그건 다 환상이다


사람은 고맙다 미안하다는 표현 잘 못한다
친구가 되자고 다가가기도 잘 못한다
나도 서툴고 물론 남들도 서툴다


나는 특별하고 나는 아무것도 안해도 재능있을 거 같다고 착각한다
이게 바로 초심자의 저주다
참 이 감정은 아이러니하다
내가 내 목소리를 처음 녹음하고 들어보면 정말 이상하게 들린다


법의 지배를 안 받는 일진들이 있다
사회에선 은밀한 조폭들이 있다


대부분의 사람은 자기보다 약한 상대는 무시하고 강한 상대는 존중한다
남을 이용해먹으려 한다


빵셔틀 당하는 찐따는 일진에게 아무말도 못한다
공포감이 너무 크기 때문이다


학생은 학년이 올라가고 반이 바뀌면 친한 친구가 달라진다
직딩도 직장이 바뀌면 친한 사람들이 달라진다
예전에 다니던 사람과는 보통 잘 안만난다


축구를 그만두면 축구하던 애들과 멀어진다
게임을 그만두면 게임하던 애들과 멀어진다
영원히 가는게 아니다


어설프게 남을 따라하면 부작용들이 많아진다
일단 여러모로 머리아파진다


학창시절 첫 짝사랑은 무조건 어긋난다
고백을 하긴 해야하는데 그게 정말 힘들다
사랑의 성공확률은 1%만큼 낮다는 걸 나중가서야 안다


진로도 짝사랑과 비슷하다
처음 장래희망을 적을 땐 말도 안되게 적는다
나중에 군대, 알바, 첫 직장, 첫 이직 해보고 나서도 감이 안잡힌다
100살이 되어 10개의 직업은 가져봐야지만 그제서야 적성을 찾을 수 있다


그림을 그릴 땐 어중간하게 단색을 쓰지 않는 게 좋다
왜냐면 많은 초보자들이 단색을 쓰기 때문에 희소성이 없기 때문이다
게다가 여러 색을 섞어 쓰는게 더 보기 좋기 때문이다


1990년대 학교에선 학생들은 펜으로 그릴 수 있는 만화를 많이 그린다
그래서 초보 만화가들이 많이 생겨났다
2020년대 학교에선 학생들은 유튜브 방송과 sns를 많이 한다
그래서 초보 인플루엔서들이 많이 생겨났다


혹시모를 상황에 생존대비하려고 라이터 들고 다니면 흡연자라고 오해를 산다


다들 가수, 운동선수, 연예인이 되려고 하지
작곡가, 운동코치, 영화감독이 되려는 사람은 적다


초보땐 실력이 없으니 어떤 각도로 봐도 형편없다
하지만 고수들은 초보를 구분 할 때
활동성, 개그감각, 공부친화력, 매력 등 실력외 다른 특징들을 본다


교과서는 선생님이 물려주는 자산이다. 엄마가 만든 옷같은 거도 엄마가 물려준 자산이다. 매우 서툴지만 사랑이 들어가 있다.


누구나 투잡을 뛰며 취미로 직업을 가지고 싶어한다
그리고 다들 실패를 맛본다


펜으로 그리다보면 나 자신을 펜에 가두게 된다
이런 무형의 감옥을 떨쳐버리고 유화,디지털아트,수채화,점묘화 등 모든 경우의 수를 맛보아야 한다


명령 보단 도리가 먼저다
일진이 나보고 멀쩡한 사람을 죽이라고 하면 죽여야 하나?
선생님이 전재산 내놓으라면 전재산 내놔야 하나?


학창시절은 잔혹했다 동시에 평화로웠다
그래서 잊을 수도 없고 그리워 할 수도 없다


필사즉생 행생즉사
죽고자 하는 자는 살고, 요행히 살고자 하는 자는 죽을 것이다


예시 : AOS 게임에서 당황하고 어설프게 도망가다 죽음
반면 적의 습격을 노리고 역습을 준비하면 안죽음



그냥 춤추고 노래부르고 또라이처럼 굴면 절반은 먹고 간다

그냥 어렵게 생각할 거 없이 대답은 "비밀~" 이라고 뭉뚱그려 말해도 절반은 먹고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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